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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NewsMay 28, 2025

[인터뷰] 다쏘시스템 인(人)사이드 (10): 채용 연계형 인턴십

다양한 사람, 팀, 문화를 만나보는 2025 다쏘시스템 인(人)사이드 두 번째 에피소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주니어 인재 육성의 핵심 프로그램인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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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가상 세계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3DEPXERIENCE 플랫폼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세상을 혁신하는 기술이 탄생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습니다. 다쏘시스템의 기술을 책임지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다양한 사람, 팀, 문화를 만나보는 2025 다쏘시스템 인(人)사이드 두 번째 에피소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주니어 인재 육성의 핵심 프로그램인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경훈: 안녕하세요, 저는 김경훈입니다. 2024년 8월 ENOVIA 브랜드의 기술팀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해 3개월간 인턴십을 마친 뒤, 현재 해당 팀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희라: 저는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경훈 파트너님과 똑같이 ENOVIA 브랜드 Tech팀에서 인턴십을 마쳤고, 그 후에는 NETVIBES 브랜드의 기술팀으로 정식 입사하게 된 이희라입니다.

민지: 저는 이희라 파트너님과 같은 시기에 인턴십을 했고, City & Public Service 팀에서 인턴 및 정규직으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교육사업 영업 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셋이서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니 쑥스럽기도 하고 새롭네요.

다쏘시스템 채용 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고, 그 여정은 어땠나요?

민지: 원래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었는데 다쏘시스템에 재직하고 있던 선배의 추천으로 다쏘시스템의 인턴십 기회를 알게 되었어요. 감사하게도 인터뷰에서 좋게 봐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고요. 인턴 과정에서는 3개월 동안 총 5가지 과제를 수행했었는데요, 자기소개, 영업 스킬, 회사 소개, 솔루션 소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 주제로 발표하는 것이었어요. 마지막 자유주제가 주어졌을 때 조금 막막했는데, 앞서 수행했던 과제 결과를 활용해서, 제가 살고 있는 하남시에 버추얼시티를 주제로 제안 PT하는 것으로 발표했던 기억이 나네요. 발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정규직으로 합격도 하고 되었고요.

희라: 저는 해외 경험이 있어서 한국 내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저는 공대 전공자인데, 다쏘시스템이 없으면 앞으로 세상이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던 기계공학과 출신의 다쏘시스템 신봉자들이 주변에 있었습니다. 하하. 덕분에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인턴을 뽑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했어요. 3개월 간의 인턴십은 기술 교육 및 발표 중심이었고, 멘토님이 플랫폼 전반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인턴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죠. 저희 기수까지만 해도 인턴 프로그램이 입사부터 정규직 전환까지 경쟁의 연속이었는데, 멘토님의 따뜻한 지도가 기술적인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힘을 얻게 해줘서 잘 버틸 수 있었어요.

경훈: 저도 외국계 취업을 희망했던 터라 링크드인을 살펴보다가 다쏘시스템의 인턴십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 포지션에 대한 설명을 봤을 때도 제가 취업 준비하면서 해왔던 것들과 잘 맞다고 생각이 되었고요. 앞서 두 분 선배님들 때까지는 두 배수로 인턴을 채용해서 경쟁형으로 정규직 전환이 되었었는데, 작년부터 인턴십 채용 형태가 조금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현재 속해있는 ENOVIA 팀 인턴으로 지원했고, 저 혼자 인턴으로 채용되어서 바로 정규직 전환이 되는 식이었습니다. 3개월의 인턴 과정은 플랫폼 교육받고 발표를 통해 평가받는 연속이었고요. 전 입사 전까지 제가 발표 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인턴 3달 동안 7-8번 정도 발표하면서 많이 겸손해 질 수 있었습니다. 하하.

인턴 프로그램을 거쳐 정규직으로 입사 후,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 오셨나요?

경훈: 저의 경우 아직 정규직 전환된 지 6개월 정도밖에 안 되어서 팀에서도 계속 트레이닝해 주고 계시지만, 그 외에는 회사 내 교육 플랫폼인 ‘3DEXPERIENCE University’ App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통해 브랜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콘텐츠의 세계에서 스스로 필요한 부분을 골라 학습할 수 있는 점도 좋더라고요.

민지: 인턴 시절에는 시기마다 주어지는 과제 위주로 바쁘게 지냈었는데, 그 이후에는 저도 사내 교육 플랫폼인 ‘3DEXPERIENCE University’ App 활용하면서 회사에 관한 지식을 많이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자체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 많이 땄었고요. 그러다가 올해 초에 교육사업팀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실제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통해 성장이 체감되더라고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역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얻는 인사이트는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희라: 제가 담당하고 있는 NETVIBES 브랜드는 한국에 담당하고 있는 인원이 많지 않아 주니어지만 독립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환경이었어요. 때로는 외롭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여기저기 물어보고 스스로 공부하며 그만큼 빠르게 책임감을 갖고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1년 반 정도 지난 지금, 제가 담당하는 ‘원파트’라는 제품에 대해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에 있는 누구보다 잘 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점점 전문성을 갖춰가고 있다는 자부심도 커졌어요.

성공적인 인턴 생활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희라: 입사 전에는 회사 밖에서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최대한 알아보고 오는 게 최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웃음) B2B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이다 보니 회사나 브랜드 관련 지식은 밖에서 습득할 수 있는 게 워낙 한계가 있어서 들어와서 배운 것들이 대부분이긴 하거든요. 하지만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내 직무와 관련된 산업군, 브랜드 관련 자료나 트렌드를 충실하게 찾아보고 온다면 내 관심도를 보여주기에 좋을 것 같아요.

민지: 자신감 있는 태도도 중요했던 것 같아요. 저는 다쏘시스템 입사 전까지 발표라는 걸 거의 해 본 적이 없어서 입사 후 다양한 발표 기회에 많이 긴장하기도 했었어요. 회사와 제품이 생소해서 모르는 것 투성이였지만, 모른다고 주눅 들기보다는 팀에서 주어진 과제에 충실하게 임하고 자신감 있게 발표했던 게 성공적인 요인이었던 것 같아요. 가르쳐 주시는 것들을 빠르게 습득해서 발표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고 내재화하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고요.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하하.

경훈: 외국계 회사라서 아무래도 영어 실력도 필요해요. 원어민처럼 ‘잘하는’ 영어라기보다는, 필요할 때 내가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업무에서 데일리로 영어를 사용하는 건 아닌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활용할 때 영어를 쓸 수 있다는 게 도움이 된다는 걸 경험한 적이 있어요. 영어를 잘하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어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배우고, 나의 네트워크를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쏘시스템에 오길 잘했다’고 느꼈던 순간은요?

희라: 위에 제가 담당하는 NETVIBES 브랜드에 사람이 없어서 혼자 배우느라 쉽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요, 그만큼 주니어에게도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그만큼 책임도 따르지만, 성장할 수 있는 여지는 훨씬 크다고 느낍니다.

경훈: 저희 팀은 매주 팀 미팅 이후에 knowledge sharing 세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한 명씩 돌아가면서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죠. 제 순서가 되면 발표할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더 깊이 공부하게 되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주니어, 시니어 관계없이 서로에게 피드백하고, 주니어 입장에서는 경력자의 입장에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으니 너무 소중한 시간이에요.

민지: 저는 교육사업 분야 영업을 담당하다 보니 공대 교수님들이나 기계공학 출신 학생들과 접할 때가 자주 있는데요, 다쏘시스템이 CATIA를 만든 회사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껴요. 단순한 이름 이상의 브랜드 파워가 있죠.

회사 생활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소소한 루틴이 있다면?

희라: 출근 후 동기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인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업무를 맡고 있지만 같이 업무 고민도 나누고, 또 비슷한 또래다 보니 사적인 잡담도 할 수 있는 편한 시간이라 힐링타임이죠.

민지: 진짜 소소하긴 한데, 최근에 회사에서 오트우유를 제공해 주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알게 된 레시피인데, 오트우유에 에스프레소 투 샷을 내려서 마시면 진짜 맛있거든요. 요즘 그게 저만의 소확행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하하.

경훈: 대학생 때, 코엑스에서 꽤 오래 아르바이트를 했었어요. 정직원이 된 후 해당 매장에 팀 선배들과 방문했었는데, 사원증을 목에 걸고 가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알바생 시절에는 사원증 매고 오는 근처 직장인 분들 보면 멋진 어른 같았거든요. 하하. 내가 이만큼 성장했구나 싶어서 뿌듯했습니다.

미래의 인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민지: 인턴으로 들어오게 되면 회사나 솔루션에 대해 아는 게 많이 없다 보니 주눅 들기도 하고 마음이 초조해지는 때도 있어요. 그럴 땐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주변 분들께 많이 물어보고, 그러다 보면 내 고민 이상의 또 다른 조언이나 정보를 알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다쏘시스템 임직원분들은 인턴 프로그램에 진심이시기 때문에, 주저하지 마시고 물어보고, 배우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도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희라: 팀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사수의 개념이 없었다 보니 주니어라고 해서 늘 케어를 받는 건 아니었어요. 저의 경우는 혼자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에 자율성과 책임감 있는 자세도 중요했던 것 같아요. 외국계는 주니어도 무조건 1인분은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웃음)

경훈: 저는 면접 때도, 인턴 생활할 때도, 모르는 건 감추거나 포장하지 말자는 게 제 나름의 철칙이었어요. 감추거나 아는 척했다가 더 일이 꼬이는 경우도 많잖아요. 최선을 다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건 솔직하게 모른다고 말하고, 물어보면 팀 분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다쏘시스템은 단순히 일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를 발견하고 성장해 가는 여정을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앞서 인턴 프로그램을 경험한 세 분의 이야기를 통해 다쏘시스템에서 인턴십을 꿈꾸는 미래의 인재들에게 따뜻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는 2025년 테크 컨설턴트 인턴을 채용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다쏘시스템 테크 컨설턴트 인턴 지원하기


#  [인터뷰] 다쏘시스템 인(人)사이드

• 1편 Industry Services 팀: https://go.3ds.com/Vpv

• 2편 Facility & IT 팀: https://go.3ds.com/djD

• 3편 정운성 대표이사님: https://go.3ds.com/avp

• 4편 다쏘시스템 타운홀: https://go.3ds.com/HPb

• 5편 다쏘시스템코리아 오피스 리노베이션: https://go.3ds.com/90S

• 6편 조원주 영업대표님: https://go.3ds.com/Ayh

• 7편 People 팀: https://go.3ds.com/4F0

• 8편 다쏘시스템코리아 송년회: https://go.3ds.com/mzMF

• 9편 Industry Consultant 팀: https://go.3ds.com/wKk9

• 10편 채용 연계형 인턴십: https://go.3ds.com/WbRp

• 11편 사내 사우회 다사랑: https://go.3ds.com/rY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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