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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es & Public ServicesJanuary 29, 2024

지속 가능한 인프라와 도시 : 오늘로부터 시작되는 내일을 만들다

오늘날 새로운 에펠탑의 모습을 상상해 봄으로써, 도시 리더들은 지속 가능한 혁신과 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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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새로운 에펠탑의 모습을 상상해 봄으로써, 도시 리더들은 지속 가능한 혁신과 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핵심 열쇠가 14년이나 가까이 된 금속 구조물에 있다면 어떠신가요?

에펠탑은 구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이 이끄는 팀이 1887년 초에 시작하여 ‘단 2년 안에 파리에 300미터 높이의 탑을 건설하겠다’라는 대담한 도전을 내걸고 성공한 결과입니다. 오늘날 에펠탑은 거대한 높이와 우수한 모양,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당시 눈부신 과학과 산업 발전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에펠탑은 그 자체로도 대단한 성과이자 획기적인 혁신의 상징물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 에펠탑 건설의 도전이 오늘날에 이루어졌더라면, 그 과정은 더욱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에펠탑 구조물의 대부분이 철로 만들어질까요? 이 재료들은 어디서 오며 어떻게 운반해야 할까요? 주변환경과 연관된 가치는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까요? 어떠한 방식으로 건설되고 재활용될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새로운 건축물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떨까요?

이렇게 많은 질문에 답을 해야 하는 이유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이 구스타브 에펠이 탑을 디자인했을 당시와는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1880년대 후반, 세계 인구는 20억 명 채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세계 인구는 80억 명에 이르렀고 앞으로 15년 안에 그 수가 90억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펠탑이 설계되고 건설되었을 당시에는 과학자들이 온실 효과와 인간 활동이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할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막기 위해 지구 온난화 상승 온도를 1.5C까지 제한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빌딩 투모로우(Building Tomorrow)’ 프로젝트는 에펠탑과 같은 건설 프로젝트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오늘날, 어떻게 지속 가능함을 실천할 수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내일을 짓는다

구스타브 에펠의 에펠탑에 영감을 받아, 다쏘시스템은 인프라와 도시 부문에서 제품, 자연 그리고 삶의 조화를 이루고 환경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빌딩 투모로우(Building Tomorrow)’ 팀을 구성했습니다.

각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인 빌딩 투모로우 팀은 에펠탑 건설의 시간 및 규모와 같이 기존 변수 외에도 인구 증가, 기온 상승, 자원 고갈과 같이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지속가능성의 문제들도 함께 고려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최신 디지털 솔루션과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건설의 각 단계에서 부정적인 영향력을 완화한 새로운 에펠탑을 구상하였습니다.

보다 지속 가능한 내일(Tomorrow)을 위해 – 오늘날(Today)의 기술을 활용한 어제(Yesterday)의 빌딩 재구상

“빌딩 투모로우(Building Tomorrw) 마케팅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미션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건축이라고 하는 파괴적인 프로젝트의 각 단계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까?

우리는 공공 기관, 엔지니어, 건축가, 물류 전문가와 건축업자의 작업 방식을 변화시켰고, 인프라와 도시 부문의 모든 단계에서 보다 순환적이고, 효율적이며 함께 협업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빌딩 투모로우는 가상 프로젝트이지만, 3DEXPERIENCE 플랫폼 의 버추얼 트윈을 활용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제품, 자연 및 삶을 조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이로부터 지속 가능한 혁신의 영감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닙니다.

다음의 각 다섯 가지 에피소드는 가치 사슬 단계에서 맞닥뜨리는 과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공공당국은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를 위해 어떻게 도시 버추얼 트윈을 활용할 수 있을까?
  2. 제조 공정의 탈탄소화를 위해 어떻게 재료의 환경적 영향력을 완화할 수 있을까?
  3. 지속 가능한 물류 계획 및 구현을 위해 물류 전문가가 프로세스에 더 일찍 관여하여 더 많은 선택지를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
  4. 버추얼 트윈 순환 시스템을 통하여 건물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및 자원 요구 사항을 예측 및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예) 정원 관개 시스템을 위한 물 재사용 방안 구축 등
  5. 지속 가능한 건물의 설계와 건축의 “제품화” 원칙을 통해 어떻게 건설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인프라

빌딩 투모로우 프로젝트는 중요한 전환점에 등장한 프로젝트입니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은 식량, 피난처, 안전 및 기타 필수품을 찾아 도시로 모여들었고, 도시화는 급격한 자원 사용의 촉진과 함께 생산과 소비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 기관, 건축가, 엔지니어 등이 지금 바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와 도시 설계, 계획 및 개발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은 2030년까지 자산의 혁신, 창조, 구축 및 수명주기 방식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10년으로 우리의 아이들에게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인프라와 도시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 중 하나로 고려해야 합니다.

빌딩 투모로우 프로젝트는 당시에는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구스타브 에펠의 혁신, 대담함, 의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분도 지금 우리 시대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영감을 얻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설계될 저탄소 에펠탑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요? 빌딩 투모로우 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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