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쏘시스템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시뮬리아(SIMULIA)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eVTOL) 프로펠러 공기 역학 및 공기 음향 최적화
- 이브 에어 모빌리티 엔지니어링 팀,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으로 실제 작동 조건 가상 테스트 수행
대한민국 서울 — 2024년 5월 9일 다쏘시스템(www.3ds.com/ko)과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https://embraer.com/global/en)는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 기술이 글로벌 UAM 선도기업 이브 에어 모빌리티(https://eveairmobility.com/)의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eVTOL)를 가상으로 시뮬레이션, 분석하고 시험하는 데 사용됐다고 오늘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 파워플로우(SIMULIA PowerFLOW) 애플리케이션은 업계에서 입증된 강력한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작동 조건을 예측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엠브라에르와 이브 에어 모빌리티의 엔지니어들은 항공기의 비행 방식을 평가하고 소음 방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다쏘시스템 항공우주산업 부문 부사장은 “eVTOL 항공기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전기로 구동되며 연소 동력 항공기보다 더 지속 가능한 옵션이라는 점이지만, 도심 지역에서 운항해야 하기 때문에 소음 감소가 설계의 핵심 요소였다”라며 “엠브라에르와 이브 에어 모빌리티는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 유체 역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 환경에서 eVTOL 항공기의 가장 중요한 부품을 경험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엠브라에르와 이브 에어 모빌리티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하고 통합된 인간 중심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왔다.
미카엘 지아니니(Micael Gianini) 엠브라에르 인테리어, 소음 및 진동 수석 매니저는 “정확한 수치로 검증된 모델은 실험 결과와 비교했을 때 정확성을 입증하고 제품 정의를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인간 친화적인 디자인은 작동 소음을 최소화하여 승객, 조종사 및 지역사회의 안전, 접근성 및 편의를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작년 7월 엠브라에르와 이브 에어 모빌리티는 브라질 상파울루 주 타우바테시에 첫 번째 eVTOL 생산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브 에어 모빌리티는 첫 번째 본격적인 eVTOL 프로토타입 조립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 테스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브 에어 모빌리티의 eVTOL은 2026년에 배송을 시작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